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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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연구과제, '2023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서 주목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이 주관하는 “일시적 무역장벽이 한국 수출전환에 미치는 영향: APEC을 중심으로(Impact of Temporary Trade Barriers within APEC: Evidence from Korea)”, “환경비관세조치가 APEC 회원국들의 무역에 미치는 효과(Environmental Non-tariff Measures and Trade in APEC member economies)”에 관한 연구과제가 2023년 11월 15일(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ASCCC: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에서 주목을 받았다.매년 개최되는 ASCCC는 APEC 회원국의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내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23년 ASCCC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및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의 APEC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무역의 역학(Trade Dynamics) △포용성과 회복력(Inclusion and Resilience) △지속가능성과 환경(Sustainability and Environment)을 주제로 총 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현혜정 경희대학교 교수가 한국 대표 전문가로 참석하여 각자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승래 한국외대 교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일시적 무역장벽이 한국 수출전환에 미치는 영향: APEC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반덤핑관세 부과조치를 받은 한국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무역전환효과에 대해 분석한 연구이다. 이는 APEC 내에서의 무역구제 부과조치가 회원국 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회원국 간의 상호 연계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혜정 경희대 교수는 세 번째 세션에서 “환경비관세조치가 APEC 회원국들의 무역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10개 수입국에 의해 시행된 환경비관세조치가 APEC 회원국들의 품목별 수출에 미친 효과를 수출시장별, 수출품 특성별로 나누어 실증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APEC 회원국들이 환경정책의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비관세 조치와 품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비관세조치의 산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회원국 간 지속적인 정책공조와 기술협력이 필요함을 시사했다.2023년 APEC 의장국인 미국은 ‘모두를 위한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Creating a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 for All)’를 회의 주제로 설정하고, 상호연계(interconnected), 혁신(innovative), 포용(inclusive)을 핵심의제로 선정해 1년간 논의를 주도해왔다. ASCCC는 해당 주제 및 핵심의제에 관해 학계 차원에서의 역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고, 동 컨퍼런스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한국 전문가들의 발표 내용은 시의적절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KIEP는 매년 APEC 연구 시리즈를 통해 선정된 연구진들과 함께 동 컨퍼런스에 참석해 APEC 관련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행사명: 2023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2023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 일 시: 2023년 11월 15일(수), 09:00~17:00- 장 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담당자: APEC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15 조회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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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14일(화)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실에서 기획재정부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전망하고 세계경제 관련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자리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종전 대비 0.2%p 낮춘 2.8%로 전망하였으며, 이번 전망의 키워드로 ‘당겨쓴 여력, 압박 받는 성장’을 제시했다. 이시욱 원장은 △중국경제의 중장기 저성장 경로 진입 △고부채와 고금리의 이중 작용에 따른 성장 저하 △지정학적 충돌 악화와 추가적 공급 충격 등이 성장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전망 개관을 브리핑한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요 선진국 대부분 국가들이 높은 금리와 부채부담 등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내년도 1.5%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배경에는 견조한 고용시장에 힘입은 소비지출의 영향이 어느 정도 이어지더라도 고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2023년만큼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로지역은 2024년 1.1%, 영국은 0.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으로 보았으며, 물가가 점차 하락하면서 구매력이 회복되면 민간소비가 다소 늘어나겠으나 성장 약세 기조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았다. 일본은 고용 및 소득 환경 개선, 기업 실적 호조 등을 기반으로 내수 위주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여 2024년 연간 1.0%의 안정된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주요 신흥국의 경우, 중국은 정부의 경기 정상화 노력이 지속되겠으나 부동산 리스크 장기화, 경제 주체들의 심리 위축,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 불안요인들을 감안하여 2023년보다 하락한 4.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는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안정적인 금융·정치 환경, 국제사회 분절화에 따른 수혜로 중기 평균에 근접한 6.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으며, 여기에는 2024년 총선 전후의 적극적 재정 역할도 포함했다. 러시아는 내수 위주의 성장을 이어가되 대러 제재가 지속되면서 2024년 1.0%의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브라질은 2024년에 2023년 대비 낮은 1.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여전히 높은 고금리와 농산물 작황의 불확실성 등이 성장세 하향의 원인으로 판단하였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시욱 KIEP 원장,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종덕 무역통상실장, 연원호 경제안보팀장, 최장호 통일국제협력팀장, 문지영 중국경제통상팀장, 강구상 미주팀장, 장영욱 유럽팀장, 정민현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윤정환 정책분석팀장, 정영식 국제금융팀 선임연구위원, 김규판 일본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과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2024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주 제: 2024년 세계경제 전망- 일 시: 2023년 11월 14일(화), 10:00~11:30- 장 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실/ e-브리핑 동시 진행*2024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바로가기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14 조회수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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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장 일행 KIEP 방문 및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13일(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방문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KIEP 연구진들은 Yoga Affandi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Bank Indonesia Institute) 원장 일행과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 양국 경제 협력, 그리고 역내 거시경제 현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수출 진흥 정책을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중소기업 수출 진흥 정책의 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강소기업1000+>,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수출콘소시엄> 사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임직원들은 높은 관심을 가졌다.인도남아시아팀 김경훈 부연구위원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 협력 현황과 전망에 관하여 발표했다. 특히, 니켈 부문 양국 경제 교류 현황과 향후 전망에 관하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가졌다. 나아가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과 양국 개발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와 Yoga Affandi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 원장은 역내 거시경제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과 대응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더해, 두 연구 기관 간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 확대를 통해 역내 경제 현안에 관한 이해를 함께 고도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명: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장 일행 KIEP 초청 간담회- 일 시: 2023년 11월 13일(월), 10:30~12:0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부연구위원(nskim@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3/11/13 조회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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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고등학교 학생 방원 및 전문가 면담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8일(수)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본원에 초청하여 전문가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전문가 면담에는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국제경제 이슈에 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질문 외에 현장에서도 여러 질문을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KIEP의 역할과 주요 연구 분야, 연구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은 본인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무주고등학교 학생 방원 및 전문가 면담- 일 시: 2023년 11월 8일(수),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13호- 담당자: 홍보팀 최준영 선임연구원(jc@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10 조회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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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 주제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9일(목)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와 함께 ‘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 주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경제안보, 디지털무역, 기술, 기후변화, 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은 한국과 EU, 미국 간 통상협력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이제는 FTA와 같은 전통적인 통상정책을 뛰어넘는 새로운 통상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는 이번 공동 세미나를 통해 전직 고위 관리 및 전문가들과 새롭게 부상한 통상 이슈들의 해결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행사에서는 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을 비롯해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양병내 통상차관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 EU 대표부 대사, 앤드류 해럽(Andrew Herrup) 주한 미국 대사관 경제 공사참사관 등 주요 학계 및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그동안 EU, 미국과 여러 경제부문에서 함께 성장을 이루어왔으며 이들 국가와의 FTA가 90%, 70%를 상회하는 교역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경제안보, 디지털 무역, 핵심·신흥 기술,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 분야는 결코 한 국가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이 아니며 한국, 미국, EU와 같이 ‘뜻을 함께하는 국가들(like-minded countries)’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 EU 대표부 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브뤼셀 출장 중이라 직접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힌 후 다자간체계·규칙기반질서 마련, 시장 개방, 녹색·디지털, 안보 등의 분야에서 세미나 주제인 3개국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이어 ‘한-미-EU 3자간 협력의 가능성과 전망(Potential and Prospects for Trilateral Cooperation)’을 주제로 진행된 1세션에서는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 측 토론자로 이태호 전 외교부 제2차관이, 유럽 측 토론자로 크리스토프 베쎄(Christophe Besse)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공사참사관이, 미국 측 토론자로 매튜 굿맨(Matthew Goodman) 미 외교협회 특임위원이 참여하였다.‘경제안보, 기술, 디지털 무역,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협력(Cooperation on Economic Security, Technology, Digital Trade, Climate Change, and Energy)’을 주제로 진행된 2세션에서는 박지형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 측 토론자로 문진영 KIEP 신분야협력팀장, 연원호 KIEP 경제안보팀장, 이규엽 KIEP 신통상전략팀장이 참석하였다. EU 측 토론자로 그레이스 오(Grace Oh)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 의장이, 미국 측 토론자로 트로이 스탠가론(Troy Stangarone) KEI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참석자들은 본 행사가 파편화 되어가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 미국, EU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자무역체제 및 국제통상 질서 유지 등 당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행사명: 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 주제 세미나- 일 시: 2023년 11월 9일(목)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벨기에 브뤼셀 시간 오전 1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장 소: 포시즌스 호텔 서울 Nuri Ballroom (hybrid: YouTube 중계 병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 연락처: 미주팀 민보람 연구원 (brmi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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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동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1일(수)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한-중동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와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중동 식량안보 및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를 점검하고 한-중동 간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불확실성의 확대와 국가 간 대립으로 글로벌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며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한-중동은 협력을 더욱 다각화하고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세션 1은 “한-중동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문수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과 함께 김강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나비하 부주위타(Nabia Bouzouita) 카르타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노윤재 KIEP 인도남아시아팀 부연구위원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세션 2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중동 협력”을 주제로 아딜 븐 유시프(Adel Ben Yousef) 코트다쥐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할라 아부 알리(Hala Abou-Ali) 카이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유광호 KIEP 아프리카중동팀 전문연구원, 심리첸(Sim Li-Chen) 칼리파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교수가 한국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양자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행사명: 한-중동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세미나- 일 시: 2023년 11월 1일(수) 13:30~17:30- 장 소: 서울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문 의: 아프리카중동팀 유광호 전문연구원(044-414-1165, khryou@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01 조회수 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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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국-캐나다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캐나다 파트너십 향상: 도전과 기회 정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KIEP와 서울국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한국과 캐나다 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두 정상이 합의한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진전 및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포럼은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 주제는 ‘한국-캐나다 간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도전과 기회’, ‘지역 협력: 인도-태평양 및 북태평양을 중심으로’, ‘한국-캐나다 경제 전망: 양자 협력의 전망’, ‘신흥 기술의 도전과 기회: 인공지능 분야 전망 및 협력 분야’, ‘에너지 안보 분야 한국-캐나다 간 협력’, ‘새로운 도전: 공동 협력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강구상 KIEP 미주팀 팀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 전망을 다루는 제3세션에서 “핵심 강물 분야 공급망에서의 한국-캐나다 간 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前 국무총리)이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였으며, 경제협력·인공지능·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분야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과 캐나다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명: 제20차 한국-캐나다 포럼- 주 제: 한국-캐나다 파트너십 향상: 도전과 기회 정의- 일 시: 2023년 10월 25일(수) - 27일(금), 09:00~18: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서울국제포럼-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미주팀 민보람 연구원(brmi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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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KIEP-한국외국어대학교-네루대학교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0월 26일(목)부터 27일(금) 양일간 인도 델리의 자와할랄네루대학교에서 “대전환기 한-인도 협력 현황 및 확대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이하 한국외대),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교 Centre for East Asian Studies(이하 네루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본세미나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경제, 문화, 교육, 외교 등의 분야에서의 양국 주요 학자 간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개막 세션은 김찬완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소장과 Alka Acharya 자와할랄네루대학교 Centre for East Asian Studies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장재복 주인도한국대사, Amit Kumar 주한국인도대사의 축사와 이준규 전 주인도한국대사, Tayal 전 주한국인도대사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양국 주요 인사들은 한-인도 수교 이후 50년간의 교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대전환의 시기에 앞으로의 50년간 양국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세션(India-Korea Cultural Relations)에서는 Vyjayanti Raghavan 네루대 교수의 “Social Transformations in India and Republic of Korea since 1990”, 박치완 한국외대 교수의 “Masala movie as a globalization of local culture- Focusing on the analysis of 3 Idiots”, 임근동 한국외대 교수의 “Phonological examination on Siddhamātṛkā of Tripitaka Koreana: Focus on the Origin of Hunminjeongeum, the Korean script”, 구하원 서울대 교수의 “Building New Memories: Princess Heo and Indo-Korean Relations of the 21st Century” 발표를 통해 한-인도 역사적·문화적 관계를 조명하였다. 이어 두 번째 세션(India-Korea Relations in Era of Indo-Pacific Strategies)에서는 Sandip Mishra 네루대 교수의 “Soft Powers of India and South Korea in their Bilateral Relations and Beyond”, 김봉철 한국외대 교수의 “Legal Infrastructure for the Korea-India Relations: Legal Challenges and Prospects for the Mutual Development”, Rajiv Kumar 한국외대 교수의 “Setting a New Agenda for the India-Korea Partnership for Next 50 Years: Exploring Prospects for Semi-conductor Cooperation Amid US-China Chip War” 발표와 함께 인도 태평양 시대의 한-인도 협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논하였다. 세 번째 세션(India-Korea Economic Relations)에서는 Pravakar Sahoo 델리대 교수의 “India-Korea CEPA: A Critical Evaluation”, 노윤재 KIEP 부연구위원의 “The Demographic Dividend and Labor Market Opportunities in India”, 김경훈 KIEP 부연구위원의 “Unlimited potential: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 Korea-India development partnership”, 김미수 한국외대 교수의 “Forging closer Econom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India” 등의 발표를 통해 한-인도 경제·통상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였다.다음날 첫 번째 세션(India’s Foreign Policy in a Changing World)에서는 문남권 한국외대 교수의 “The Growing Advance of India into Latin America”, 홍완석 한국외대 교수의 “The Characteristics and Dynamics of Russo-Indian Relationship: From Perspective of South Korea”, 김시홍 한국외대 교수의 “Multi-polarity, Indo-Pacific and EU-India Strategic Partnership”, 신근혜 한국외대 교수의 “The Image of Thotsakan in Contemporary Thai Society: Focusing on Thai Popular Songs”, Prabir De RIS 교수의 “India and Korea in ASEAN: Engagements and Way Forward” 발표와 함께 인도와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EU, 태국, 아세안과의 관계 및 관련 대외 정책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 세션(Way Forward: India-Korea Relations)에서는 Aditi Singh 한국외대 교수의 “Unveiling India and South Korea’s Soft Power Symphony: People-to-People Ties and Beyond”, Satyanshu Srivastava 네루대 교수의 “Korean Studies in India: Curr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 Kaushal Kumar 네루대 교수의 “The Rise in K-Content Consumption & Digital Influencers in India”, Manish Kumar Barnwal 네루대 교수의 “Korean Literature under the Umbrella of Hallyu: Scope and Possibility in India”, 최지연 한국외대 교수의 “Marananta(摩羅難陀, 마라난타) and Jigong(指空, 지공): Indian Monks' journey into the Korean Peninsula” 발표로 양국의 문화 교류와 영향력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어진 세 번째 세션(India and International Relations: Lessons for Korea)에서는 Hidetaka Yoshimatsu 리쓰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 교수의 “India-Japan Relations in the Evolving Geo-strategic Landscape: Implications for Korea”, Jozon Angeles Lorenzana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교 교수의 “Exchanging food, knowledge and technology: Possibilities of Filipino-Indian relations and Lessons for Korea”, Le Hang Nga 베트남사회과학원 교수의 “Vietnam-India Political and Cultural Relations: Suggestions for Korea”, Jirayudh Sinthuphan 쭐랄롱꼰대학교 교수의 “Decolonizing India-Thailand Relations: A Lesson-learned for Korea” 발표 이후 인도와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각 국가 간 양자관계의 특징과 함께 한-인도 관계에서의 시사점을 파악, 논의하였다. 폐회 세션에서 조충제 KIEP 델리사무소 소장은 ODA 협력 강화와 예측가능한 정상회담의 정상화를 제안했다. 김찬완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소장과 Sandip Mishra 네루대 교수 등은 인도에서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의 학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추후 학문 및 비학문적인 교류를 통한 한-인도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Great Transition in India-Korea Relations: Celeb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Friendship- 주 제: 대전환기 한-인도 협력 현황 및 확대 방안 논의- 일 시: 2023년 10월 26~27일(목~금), 09:00~17:00- 장 소: 인도 델리 자와할랄네루대학교(JNU)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IIS), 자와할랄네루대학교(JNU) Centre for East Asian Studies- 담당자: 델리사무소 김민희 연구원(kmh@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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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0월 25일(수) 중국 베이징에서 “미래지향적 한·중 경제통상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중국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정철 KIEP 부원장과 위쯔롱(俞子荣) CAITEC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세 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정철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와 자국우선주의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 양국이 공통으로 지향하고 있는 안정적인 글로벌 통상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의 패러다임을 격상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한중 양국은 지난 31년간 경제통상 협력에 있어 큰 성장을 보였으며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한중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중 양국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신산업, 디지털 경제 발전, 탄소중립 분야에서 역내 다자무역 협정을 기반으로 한중 양국의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제1세션에서 이승신 KIEP 중국경제통상팀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지향적 한․중 경제협력 방향 ”을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실 김녹영 실장이 “한국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한중 민간협력 방안”을, 이어 제3세션에서는 최원석 KIEP 무역통상실 부연구위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중 지방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실 김녹영 실장을 비롯하여 KIEP와 CAITEC의 유수 연구진들이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상호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3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주 제: 미래지향적 한․중 경제통상 협력의 새로운 방향- 일 시: 2023년 10월 25일(수), 10:30~17:30- 장 소: 중국 베이징 V. Continet Beijing Parkview Wuzhou Hotel-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통상팀 이효진 전문연구원(hyojinle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0/25 조회수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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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향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0월 20일(금)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이시욱 KIEP 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비롯해 정영식 KIEP 선임연구위원, 이윤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현정환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서은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최상아 금융위원회 금융국제화총괄과장 및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경제의 하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외건전성 및 대외충격에 대한 대응 능력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금융국제화를 위한 여건이 형성되었다고 언급했다. 금융국제화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경상수지 흑자 구조 마련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강조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의 디지털화, 지속가능 금융 확대로 글로벌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융의 글로벌화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필수과제이며, 자본시장의 글로벌화 추진과 금융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절차 마련 및 낡은 규제를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정부 주도의 정책금융과 규제로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금융 행정 혁신,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등의 정책이 국내 금융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정영식 KIEP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이 2014년 이후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금융안정과 금융국제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순대외금융자산 적자 시기에 도입되었던 외환건전성 조치 등에 대한 재검토,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사업 관련 규제 개선, ODA를 활용한 금융국제화 등을 제안했다. 이윤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런던, 홍콩 등 기존 국제금융중심지의 위상이 다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유치와 진출을 병행하는 균형잡힌 금융중심지, 디지털금융 관련 법적 제도 정비,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 허브 구축, 디지털금융 글로벌 테스트베드 육성 등을 제안했다. 현정환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글로벌 금융사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금융중심지 전략의 내실화 방안으로 인센티브 강화, 혁신금융 분야 집중, 수요를 고려한 접근, 지원센터 확대, 국제금융기구 유치 등을 제안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디지털 특화 자회사 설립, 신흥국 라이선스 취득지원 및 민관협력 강화, 연기금 및 대기업과의 동반 진출, 해외법인에 대한 위험액 산식 완화, 금융투자회사의 대형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주 제: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향- 일 시: 2023년 10월 20일(금), 14:00~17:00- 장 소: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경제학회(KIEA)- 문 의: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금융팀 송예나 연구원(syena@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0/20 조회수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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