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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IEP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1월 14일(목)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는 ‘2024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다음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의 대선 결과로 국제 경제 여건에 큰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며 이미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그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추진이 글로벌 교역․투자를 저해할 것으로 예측하며 차년도 성장률을 지난 5월보다 0.2%p 낮춘 3.0%로 전망했다. 2025년 세계경제 성장 흐름을 요약하는 키워드로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 격차’를 제시한 이시욱 원장은 트럼프의 대표 공약인 감세, 규제 완화, 보호무역주의 통상정책, 에너지 독림성 강화, 불법 이민 추방 등이 ‘트럼피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재선으로 우리나라 대외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졌으며, 미국의 통상정책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거시, 특히 미국의 물가, 금리, 환율 등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나가야 한다는 당부가 이어졌다.정영식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내년 주요국별 성장률을 미국 2.1%, 유로지역 1.3%, 일본 1.0%, 중국 4.1%, 인도 6.8%, 아세안 5개국 4.7%, 러시아 1.7%, 브라질 2.7%로 전망했다. 나아가 2025년 세계경제는 전반적으로 코로나 이전 평균 대비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특히 중국의 격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정영식 실장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로 △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대내외 악재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 충격 △통화정책 전환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실질 부채 부담 증가를 꼽았다. 최근 달러 강세 흐름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반영된 현상이며, 이 흐름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수석이코노미스트), 현상백 연구조정실장, 김종덕 무역통상안보실장, 이승신 세계지역연구1센터장, 곽성일 세계지역연구2센터장, 강구상 북미유럽팀장, 허재철 일본동아시아팀장, 윤상하 국제거시팀장, 최원석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 미 대선 이후의 관세정책, 공급망 재편, 반도체 산업 전망, 금리 및 환율 추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2024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하반기 기자간담회- 주 제: 2025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일 시: 2024년 11월 14일(목), 10:00~11:15- 장 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룸(416호)/ e-브리핑시스템 동시 진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2025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 바로가기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14 조회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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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비즈니스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1월 12~13일(현지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기획재정부 및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공동으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한-중미 FTA 활성화 차원에서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디지털 혁신 등 주요 5대 분야에서 한국-중미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기업 34개사, 중미기업 81개사 등 총 115개의 기업이 참여한 본 포럼에서 홍성우 KIEP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장은 ‘Trade Advancement and Collaboration in Major Sector’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홍 팀장은 “A Win-Win Partnership: Advancing Strategic Trade and Economic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Central America in Times of Global Uncertainty”라는 주제로 향후 한국과 중미의 협력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구경현 KIEP 무역투자정책팀장은 ‘Significance of Leverage in K-CAFTA’ 세션 내 “The Potential for New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Central America At the Time of Global Supply Chain Reshaping”이라는 주제로 지난 역사 속에서 한국의 다양한 FTA 경험이 앞으로의 협력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럼 1일차에 참석한 Rodrigo Chavez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향후 한국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과거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뤄낸 인적자원이 뛰어난 나라임을 언급하며, 코스타리카가 민간 부문에서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 투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Chavez 대통령은 FDI 유치 정책, 사회 정책 개혁을 통한 빈곤 수준 완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함께 무역 장벽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포럼 2일차에는 본격적인 기업 간 교류 지원 프로그램이 열렸다. 1:1 기업 상담회에는 한국기업 25개사와 중미기업 81개사 사이 총 306회 이상의 1대 1 면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저녁 만찬에는 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행사명: 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비즈니스포럼- 일 시: 2024년 11월 12~13일(현지시각), 9:00~18:00- 장 소: 코스타리카 산호세-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기획재정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홍성우 팀장(swho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13 조회수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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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CAMR 한·중 학술교류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중국 거시경제연구원(CAMR)은 2024년 10월 18일(금)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중 경제관계의 새로운 변화와 향후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중 학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교류회는 양국의 경제 관계 변화와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개회식에서는 KIEP의 이시욱 원장과 CAMR의 황한췐(黄汉权) 원장이 각각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 학술 교류와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시욱 KIEP 원장은 한·중 협력은 두 나라의 경제와 지역 안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하고,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학술교류회가 양국의 창의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발전시키는 논의의 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환췐 CAMR 원장은 한·중 공동 발전 및 글로벌 경제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양국 간 어떠한 장기적·전략적 관점을 취할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첫 번째 세션은 "한·중 경제관계의 새로운 변화와 향후 협력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지현 KIEP 중국팀장이 한·중 경제협력 환경 변화와 새로운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뒤이은 토론에서 문지영 KIEP 부연구위원과 쉬젠웨이(徐建伟) CAMR 공업경제연구실 주임이 추가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 경제협력의 심화 확대 방향"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류위에(刘悦) CAMR 대외경제연구소 부소장이 한·중 간 경제협력의 특징과 중점 분야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 류쉬창(刘栩畅) CAMR 종합연구실 부주임과 이승신 KIEP 세계지역연구1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하여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학술교류회는 한·중 간 경제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학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양국의 연구진들은 향후 양 연구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의회를 열어 향후 연구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행사명: 한·중 학술교류회- 주 제: 한·중 경제관계의 새로운 변화와 향후 협력 방향- 일 시: 2024년 10월 18일(금),10:00~13:30- 장 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거시경제연구원(CAMR)-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조고운 전문연구원(kucho@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0/18 조회수 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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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 개최2024년 10월 18일(금),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국내 19개 지역연구학회와 함께 “국제질서 변동과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이라는 주제로 ‘2024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KIEP는 세계 지역과의 경제협력 증진 및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지역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연례 학술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조강연 외에 지역학회가 참여하는 19개의 ‘분과세션’, ‘통합세션’, ‘학문 후속세대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총 4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제사회가 급변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핵심 협력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국가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 및 시행해야 할 시점에서, 오늘 세미나가 한국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창배 한중사회과학학회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질서가 미국, EU, 중국의 삼극체제로 변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본 학술대회를 통해 주요국의 글로벌 사우스 전략과 방향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합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최혜경 국제지역학회 학회장도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하며 새로운 국제질서의 위협 속에서 한국의 국가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사우스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김태균 서울대학교 교수는 “메타범주로서 글로벌 사우스와 세계지역연구”를 주제로 글로벌 사우스의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 중요성을 설파했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를 단일 공동체로 보기보다 국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협력관계를 구상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명: 2024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 - 주 제: 국제질서 변동과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 일 시: 2024년 10월 18일(금), 13:00~18:00- 장 소: 서울 양재 엘타워-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지역학회, 중국지역학회, 한국EU학회, 한국동남아학회, 한국동북아경제학회,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한국몽골학회,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한국중동부유럽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유라시아학회, 한국유럽학회, 한국인도사회연구학회, 한국중동학회,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한일경상학회, 한중사회과학학회, 현대중국학회- 담당자: 세계지역연구2센터 인도남아시아팀 강반디 전문연구원(bdka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0/18 조회수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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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 방원 및 간담회 개최류페이타오(刘飞涛) 소장을 비롯한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 일행이 2024년 9월 27일(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CIIS는 중국 외교부 소속 싱크탱크로 연구원 산하에 국제전략연구소, 세계경제와 발전연구소, 미국연구소, 아태연구소, 유럽연구소 등이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류페이타오 일행은 KIEP 연구진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한·중 및 한·중·일 경제무역 관계를 비롯해 국가 간 협력 방안, 공급망 안정화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KIEP에서는 이날 이승신 세계지역연구1센터장, 중국팀 양평섭 초청연구위원, 정지현 팀장, 문지영 부연구위원, 현상백 연구조정실장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명: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 일행 방원 및 면담- 일 시: 2024년 9월 27일(금), 9:00~10:30- 장 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김홍원 전문연구원(hwkim@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09/27 조회수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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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 방원 및 간담회 개최2024년 9월 26일(목), 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CDI)의 주요 인사들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해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 양평섭 세계지역연구1센터 초청연구위원 등 원내 연구진을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은 1989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및 국무원의 주도로 선전시에 설립된 공공정책연구기관으로 2015년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중국사회과학원, 중국과학원 등과 함께 국가 핵심 싱크탱크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었다.이날 KIEP을 찾은 방문단은 류궈홍(刘国宏) 부원장, 펑위에츄(冯月秋) 이사회 이사, 류즈제(刘志杰) 교류협력부 부장, 위펑(余鹏) 금융발전연구소 주임으로 구성되었다.류궈홍 일행은 원내 연구진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가 한·중 경제협력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양국 간 공급망 안정화 방안, 향후 상호 교류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행사명: 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 방원 및 간담회 개최- 일 시: 2024년 9월 26일(목), 10:00~11:30- 장 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김홍원 전문연구원(hwkim@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09/26 조회수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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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KIEP-CAMR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9월 10일(화, 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한·중 경제협력 확대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제21차 KIEP-CAMR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거시경제연구원(CAMR)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시욱 KIEP 원장과 황한취안(黄汉权) CAMR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기조세션 및 세 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시욱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중 양국은 교류와 협력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이 원장은 상호 보완성이 높은 디지털·그린·스마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협력 외연을 확대하고 상호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계적인 공급망 협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중 양국이 역내 시장 협력을 공고히 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기조세션에서는 정지현 KIEP 중국팀장은 “한·중 경제협력 심화연구”를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KIEP의 김영귀 선임연구위원과 정형곤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한·중 무역구조와 한·중 FTA”와 “한국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과 한·중 협력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제2세션에서는 한형민 KIEP 경제안보팀장이 “글로벌 국가의 공급망 주요 품목 무역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제3세션에서는 곽성일 KIEP 세계지역연구2센터장이 “안정적인 아세안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중 협력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이현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와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본부장을 비롯하여 KIEP와 CAMR의 유수 연구진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21차 KIEP-CAMR 공동세미나- 주 제: 한·중 경제협력 확대에 관한 연구- 일 시: 2024년 9월 10일(화), 9:00~18:00- 장 소: 중국 쓰촨성 청두-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CAMR)-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박민숙 전문연구원(mspar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09/10 조회수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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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첨단기술 경쟁과 한미관계’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9월 4일(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조지워싱턴대학교(GW), 존스홉킨스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코리아 위크(한미 공공외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국제적 첨단기술 경쟁과 한미관계’ 세미나를 주관하였다.본 세미나는 첨단기술과 관련한 미국 정부와 한국 및 미국의 학계 등 연구자들의 의견 공유를 통해 양국의 종합적인 정책소통 플랫폼 역할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는 이시욱 KIEP 원장,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 알리사 아이리스(Alyssa Ayres) GW 국제관계대학원 학장의 개회사와 타룬 차브라(Tarun Chhabra)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ational Security Council) 선임국장의 미국 안보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시작되었다.이시욱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첨단기술 분야 한미 협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기술 대화를 비롯한 여러 공공 주도 협력이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민간 차원의 협력을 통해 한미가 새로운 기술의 상용화에 이바지한 발자취를 소개했다. 이 원장은 한미 협력이 극대화되는 기본 원리로 ‘보완성’을 들며 미국의 새로운 혁신과 친환경 전환으로의 이행을 위해 한국의 제조 역량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향후 정부 차원에서 한미 협력 확대는 보완성을 갖춘 두 국가가 공동 R&D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차세대 표준을 공동 설립함으로써 민간 협력을 이끌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송치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로버트 앳킨슨(Robert Atkinson) 미국 정보혁신재단(ITIF) 회장이 “핵심 신흥기술 발전에서의 한미 협력 관계”를 주제로, 존 헤벨스튼(John Hevelston) GW 교수와 김혁중 KIEP 부연구위원이 “첨단산업 유치 경쟁과 한미 해외투자 협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류세희 전략물자관리원 국제체제팀장과 톰 래미지(Tom Ramage) 한미경제연구소(KEI) 경제분석관이 “이중용도 첨단기술 개발 경쟁의 외교안보적 함의”에 관해 발제한 후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한미 양국의 상호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국제적 첨단기술 경쟁과 한미관계 국제세미나- 주 제: 국제적 첨단기술 경쟁과 한미관계- 일 시: 2024년 9월 4일(수), 9:00~12:00- 장 소: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학교- 주 최: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조지워싱턴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교-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북미유럽팀 김혁중 부연구위원(hjkim@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09/04 조회수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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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이탈리아 University of Viterbo-La Tuscia 소속 Chiara Oldani 교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9월 3일(화) 세종 본원 4층 대회의실에서 이탈리아 University of Viterbo-La Tuscia 소속 Chiara Oldani 교수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Chiara Oldani 교수가 KIEP 방문기간 진행한 연구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Oldani 교수는 ‘탈중앙화 금융 부문에서의 G20과 한국의 역할(The Roles of the G-20 and South Korea in Decentralized Finance)’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경제와 탈중앙화 금융과 관련된 거버넌스, 규제, 감독 등에 대해 G20 국가 간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한국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Oldani 교수는 G20 지도자들이 디지털 경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위기 ‘대응’에서 ‘예방’으로 접근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발생한 탈중앙화 금융의 대규모 변동과 손실에 대처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되었다고도 덧붙였다. 이들은 디지털 경제에서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인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감시와 감독의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의견을 일치한다고 말했다.또, 디지털 혁신 기술에 대해 우호적이고 디지털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한국은 이런 G20의 주요 아젠다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ldani 교수는 앞으로 G20가 디지털 금융의 중개와 거래를 원활하게 규제 및 감독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은 디지털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다지고자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G20 회원국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국제거시금융실 정영식 실장과 송하윤 부연구위원, 북미유럽팀 장영욱 부연구위원과 이영준 부연구위원,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김성환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 제: 탈중앙화 금융 부문에서의 G20과 한국의 역할(The Roles of the G-20 and South Korea in Decentralized Finance)- 일 시: 2024년 9월 3일(화) 15:00~16:00 - 장 소: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7호- 발표자: University of Viterbo-La Tuscia 소속 Chiara Oldani 교수-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다운 연구원(dawn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09/03 조회수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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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9월 2일(월)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FKI) 및 한국경제연구원(KERI)과 공동으로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을 개최하였다. KOPEC 공동회장인 이시욱 KIEP 원장과 정철 FKI 연구총괄대표 겸 KERI 원장이 함께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미국 통상 전문가인 Danny Leipziger 조지 워싱턴대학교 교수(전 세계은행 부총재)가 발표자로 참석해 미국 대선을 둘러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정치·경제적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정철 KOPEC 공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향후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산업 및 무역정책의 방향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본 포럼이 변화하는 미국의 정치 환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한국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도전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Danny Leipziger 교수는 “U.S. Politics and Economic Challenges in the Asia Pacific”이라는 주제로 지정학적 분열, 저성장, 원자재 수급 불안, 민족주의 확대, 산업정책 과잉 등 한국이 직면한 글로벌 위협(external threats)과 저출산·인구통계학적 문제, 노인 빈곤, 청년 실업, 정부-기업 관계 등 한국 내부의 도전과제(internal challenges)에 대해 다루었다. Leipziger 교수는 글로벌 위협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내부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소프트 외교·R&D 공동연구·기업·대학의 관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정철 KOPEC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미 대선 이후 미·중 관계, APEC 및 WTO의 전망, 한국 경제 및 산업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포럼에는 강문성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강인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강태수 KAIST 초빙교수,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장, 노재봉 ㈜세빛섬 대표이사, 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본부 대표, 송유철 동덕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심미향 롯데케미칼 상무,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주관 KIEP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장, 이태규 한경연 글로벌리스크팀 수석연구위원, 이태호 법무법인 (유)광장(Lee&Ko) 고문, 채욱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객원교수,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최석영 법무법인 (유)광장(Lee&Ko) 고문,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홍열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현오석 GS ESG 위원회 위원장, 현정택 정석인하교육재단 이사장(가나다순) 등 전직 장·차관급 인사, 주요 기업 임원 및 유수의 경제통상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행사명: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일 시: 2024년 9월 2일(월), 7:30~9:00- 장 소: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경제인협회(FKI)/한국경제연구원(KERI)- 문 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09/02 조회수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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