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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3년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ASSA)’ 참석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2023년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ASSA)에 참석했다. 김흥종 원장은 본 학회에서 개최된 ‘KAEA Policy Forum’에서 2023년 세계 경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한미경제학회(KAEA)와 공동으로 ‘KIEP-KAEA Forum’을 개최했다. 전미경제학회 연차총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학 학술대회로, 2020년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 해는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김흥종 원장은 ‘KAEA Policy Forum’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이 작년 3.1%에서 올해는 2.4%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지만 그 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2023년 세계 경제를 진단했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미경제학회(KAEA)는 세계적인 국제무역 경제학자들을 초청해 ‘무역분쟁과 공급망 불확실성’을 주제로 ‘KIEP-KAEA Forum’을 개최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본 포럼에는 Harvard University의 Pol Antras 교수, Princeton University의 Stephen Redding 교수, Yale University의 Peter Schott 교수와 Lorenzo Caliendo 교수, 서강대학교 송의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미중 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무역 분쟁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경제안보의 경제학적 정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명: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 참석 및 KIEP-KAEA 포럼 개최- 주 제: 무역분쟁과 공급망 불확실성- 일 시: 2023년 1월 8일(일)(현지시간)- 주 최 및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미경제학회(KAEA)- 장 소: 미국 루이지아나 New Orleans Marriott- 문 의: 박영석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 (yspar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1/08 조회수 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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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 시기의 한·중·일 협력'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2월 22일(목)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에서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 산둥대학 동북아학원과 함께 동아시아 역내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KIEP가 주관하고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와 중국 산둥대학 동북아학원이 공동개최했으며,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 키누가사 캠퍼스에서 한·일 전문가가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 혁명과 미중 전략경쟁 심화 등 글로벌 대전환을 배경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제 정치·통상 환경이 동아시아 역내의 경제협력에도 도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의 발전과 경제협력을 위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협력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정치·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중국, 일본 사이의 3국 협력이 동아시아 역내 협력에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속에서 한·중·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글로벌 대전환과 동아시아 정세”를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은 나카토 사치오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 센터장의 사회 하에 진행됐다. 아사바 유우키 도시샤대 글로벌지역문화학부 교수가 “기시다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반도”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 비잉다 산둥대 동북아학원 부원장이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동아시아정책”을 주제로, 허재철 KIEP 중국지역전략팀 부연구위원이 “한국 정부의 동아시아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제안보 시대의 한·중·일 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은 정성춘 KIEP 부원장의 사회 하에 진행됐다. 리신레이 산둥대 정치·공공관리학원 교수가 “동북아 에너지 구조전환에 따른 한·중·일 청정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양상”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음, 콘도우 신이치 이와테현립대 종합정책학부 교수가 “글로벌화의 변천과 닛케이 다국적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최원석 KIEP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이 “디지털 경제와 한·중·일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글로벌 대전환과 동아시아 다자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3세션은 비잉다 부원장의 사회 하에 진행됐다. 오수현 KIEP 무역협정팀 부연구위원이 “RCEP과 동아시아 다자협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와타나베 히로아키 리츠메이칸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가 “CPTPP와 한·중·일 관계”를 주제로, 리둥신 산둥대 동북아학원 교수가 “한·중·일 FTA와 동아시아 다자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은 동아시아를 둘러싼 정세에 여러 어려움이 조성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협력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하면서 오늘과 같이 한·중·일 및 동아시아 전문가들이 자주 모여 지혜를 모으고 상호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주 제: 글로벌 대전환 시기의 한·중·일 협력- 일 시: 2022년 12월 22일(목), 10:00~18:00- 장 소: 리츠메이칸대학(일본 교토)-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공동개최: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 산둥대학 동북아학원- 후 원: 한국 국제교류재단- 문 의: 허재철 부연구위원(jche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22 조회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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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이란 협력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이란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이란 이스파한대학교의 Center of Excellence for International Economics(이하 CEIE)와 ‘제10차 한-이란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KIEP은 2013년부터 매년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한-이란 협력 포럼을 주최해 왔으며, 올해 포럼은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은 한국과 이란의 산업 정책 분석 및 사업 기회 모색’을 주제로 한국과 이란 간 협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정성춘 KIEP 부원장과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참석했으며 윤강현 주이란한국대사가 포럼 기조연설을 맡았다. CEIE 측에서는 Seyed Komail Tayebi 이스파한대학교 교수, Zahra Zamani 박사, Manzoor H. Soomro ECOSF(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 – Science Foundation) 고문, Khalil Raza ECOSF 과학 프로그램 담당, Esmaeil Rahimi 미래도시혁신센터 CEO, Mahdieh Shahrabi Farahani 이란 국립 창의문화산업공원 R&D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Narayanappa Janardhan 안와르 가르가쉬 외교아카데미 수석연구위원, 유재형 DL E&C 카본코 사업개발실장, 박현도·정재욱 서강대학교 교수, 김경하 수출입은행 책임연구원, 배지영 법무법인(유한)태평양 두바이사무소 대표 등 국내외 중동 전문가들이 함께하였다.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한-이란 관계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상호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때”라고 전했다. 정성춘 부원장은 “이란과 한국은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고자 국가 성장 동력 확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최근 중동 이슈와 60년간의 한-이란 협력’이 주제인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그간의 양국 협력을 바라보는 서로의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추구해야 할 협력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각각 ‘녹색전환: 한국과 이란의 산업 정책 및 사업 기회’, ‘디지털 전환: 한국과 이란의 산업 정책 및 사업 기회’를 주제로 양국의 녹색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산업 정책을 들여다보고 향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업 분야를 모색했다. - 주 제: 제10차 한-이란 협력포럼- 일 시: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장 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 아시아나 호텔 내 다이너스티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란 이스파한대학교 국제경제연구센터(CEIEUI, Center of Excellenc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at University of Isfahan)-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아프리카중동팀 이지은 전문연구원(jnlee22@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15 조회수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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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2월 6일(화) 오후 1시 30분에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룸에서 “해양경제 발전과 한·중 新협력”을 주제로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KIEP가 중국과의 경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 발전하기 위해서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해 오고 있는 한·중 국제세미나의 일환이며, 올해는 해양경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상황으로 인해, 중국의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이번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KIEP의 정성춘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한·중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은 지난 30년간 양적·질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최근 중국 제조업의 고도화와 미·중 전략경쟁 심화 등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고, 이에 따라 새로운 협력 공간을 발굴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KIEP는 한·중 양국이 해양경제를 통해 경제 교류 및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하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류슈광(刘曙光) 중국해양대 경제학원 부원장은 “중국의 해양경제 발전 시범구 구상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중국은 해양경제 발전을 위해서 15개의 해양경제 발전 시범구를 지정하여 다양한 중점 업무를 추진 중에 있는데, 이에 대해서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한편, 세션1은 “중국 해양경제의 고도화와 한·중 新협력”을 주제로 KIEP의 양평섭 선임연구위원의 사회아래 진행됐다. 우선 리스제(李世杰) 하이난대 경제학원 원장이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개방형 경제 구축과 해양경제의 국제협력”에 대해서 발표했고, 이에 대해 이중화 제주연구원 미래산업·관광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지정토론을 했다. 그리고 양린(杨林) 산둥대 경제학과 교수가 “산둥성의 해양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한·중 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좌미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전문연구원이 지정 토론을 했다. 세션1에서는 하이난과 산둥성이 추진 중인 시범구를 중심으로 중국의 해양경제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대해 현황을 듣고 한·중 사이의 협력 수요와 과제 등에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션2는 “친환경 해양경제와 한·중 新협력”을 주제로 KIEP의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의 사회아래 진행됐다. 후치우광(胡求光) 닝보대 상학원 교수가 “저장성의 친환경 해양산업 발전과 한·중 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김도훈 부경대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교수가 지정 토론을 했다. 그리고 팡친화(方秦华) 샤먼대 환경생태학원 교수가 “푸젠성의 해양경제발전규획과 한·중 해양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정지현 KIEP 중국지역전략팀 팀장이 지정 토론을 했다. 세션2에서는 저장성과 푸젠성이 추진 중인 시범구를 중심으로 최근 기후 변화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그린 경제 등과 관련하여 한·중 양국이 어떻게 해양경제를 통해 협력을 해 나갈 수 있을지 토론했다.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한·중 해양경제 협력 방향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세션1, 2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사회는 허윤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패널은 주젠전(朱坚真) 광둥해양대 교수, 추이마오중(崔茂中) 상하이해양대 교수, 한광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제전략연구본부 연구위원, 김재구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맡았다. 양국의 전문가들은 해양경제를 통한 한·중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에 동의했고, 앞으로 관련 연구를 보다 심도있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이에 대해 보다 많은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제: “해양경제 발전과 한·중 新협력”- 일 시: 2022년 12월 6일(화) 13:30~18: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룸(하이브리드 회의)-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지역전략팀 허재철 부연구위원(jche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13 조회수 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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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2 World Policy Conference’ 참석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12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2 World Policy Conference’에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nstitut français des relations internationales, ifri)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세계 5개 대륙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적인 해법을 제안하기 위한 연례 컨퍼런스이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김흥종 원장은 “다극화 시대의 지정학과 경제발전”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 발제자로 참석하여, 진영화와 각자도생이 가속화되고 있는 국제정세의 흐름에 대해 논의하며 공공재의 분배와 관련하여 ODA 정책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흥종 원장은 코로나19 백신 분배과정에서 촉발된 각자도생으로 인해 국제 공공재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고 이것이 결국 분배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공공보건과 환경 분야에 대한 ODA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티어리 몽브리알 ifri 이사장, 이혜민 前 G20 셰르파 대사, 마수드 아흐메드 세계개발센터 이사장 (前 IMF 중동중앙아시아부 국장), 장-클로드 트리셰 前유럽중앙은행 총재, 모하메드 나줌 니제르 공화국 대통령, 파이살 빈 파으한 알 사우드 왕자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빈센트 비루타 르완다 외무장관, 르누드 지라드 르 피가로 선임기자 등 세계 5개 대륙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제정세 현안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명: 2022 World Policy Conference - 일 시: 2022년 12월 9일(금) ~ 11일(일)- 장 소: 아부다비, 아랍에미레이트(UAE)- 주 최: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 (Institut français des relations internationales, ifri)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11 조회수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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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미 3국(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협력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국과 남미 주요국 간의 경제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칠레(11.28), 아르헨티나(11.30), 브라질(12.1)에서 각각 협력포럼을 개최하였다. 각 포럼의 공동 주최기관은 한-칠레 상공회의소(Cámara de Comercio Chileno-Coreana), 아르헨티나 외교협회(Consejo Argentino para las Relaciones Internacionales, CARI), 브라질 경제연구소(Instituto Brasileiro de Economia, IBRE)였으며, KIEP는 이번 포럼에 참석한 3국의 주요 연구기관과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한-칠레 협력포럼은 “한-칠레 FTA 평가와 향후 양 국 간 협력 방향 논의”라는 주제하에, 마크 티에르만 한-칠레 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와 김흥종 KIEP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주요 발표는 (전)한-칠레 FTA 협상대표인 마리오 마투스 대사의 “한-칠레 FTA 18년 평가”,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명예회장의 “한-칠레 파트너십의 통로로서 FTA의 역할”, 호르헤 사드 칠레 카톨릭대학 교수의 “칠레와 한국 간의 향후 무역 관계”, 황정한 공사참사의 “칠레와 한국의 전략적 관계”, 펠리페 곤잘레스 칠레 센트럴 대학 교수의 “전자정부, 한국의 성공사례와 칠레에 대한 시사점”으로 구성되었다.한-아르헨티나 협력포럼은 “외교관계 60주년 평가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호세 옥타비오 CARI 회장이 개회사를, 김흥종 KIEP 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주요 발표는 메르세데스 지프레 CARI 교수의 “한-아르헨티나 외교 60주년 평가”,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명예회장의 “한-MERCOSUR TA의 의의와 협상 추진 방향”, 셀레스테 카스티그리오네 CARI 교수의 “한국의 아르헨티나 이민 60주년 평가”, 이승호 KIEP 박사의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제관계: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으로 이루어졌다.한-브라질 협력포럼은 “브라질 경제의 전망과 MERCOSUR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김흥종 KIEP 원장의 개회사와 클라우스 스티어 FGV 국제교류 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주요 발표는 알로이시우 콤펠루 박사의 “IBRE의 주요 거시경제 통계 작성”, 리비우 리베이루 박사의 “브라질 경제전망”,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명예회장의 “한-MERCOSUR TA: 전략적 협력의 통로”, 리아 발라스 박사의 “브라질의 무역 구조와 브라질-MERCOSUR 협상”, 홍성우 KIEP 박사의 “중남미의 가치사슬 현황”, 페르난두 벨로수 박사의 “IBRE의 생산성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 주제: 한-남미 3개국 협력포럼- 일시 및 장소 · 칠레: 2022년 11월 28일(월) 09:00~14:00/ 산티아고 NH Collection 호텔 · 아르헨티나: 2022년 11월 30일(수) 09:30~14:00/ 부에노스아이레스 CARI · 브라질: 2022년 12월 1일(목) 12:30~18:00/ 리우데자네이루 IBRE-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칠레 상공회의소(Cámara de Comercio Chileno-Coreana), 아르헨티나 외교협회(CARI), 브라질 경제연구소(IBRE)-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미주팀 박미숙 전문연구원(misookp@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2/12/01 조회수 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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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중남미협회(KCLAC), 한국무역협회(KITA), 해외건설협회(ICAK),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1월 25일(금)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제2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중남미 수교 60주년 경제협력 성과 및 과제 △2023년 중남미 정치, 경제 및 통상환경 점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비즈니스 기회 △중남미 건설·플랜트 시장진출 방안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가 보호주의 강화와 공급망 재편 등으로 위축되고 첨단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국제협력의 분위기가 약화되는 가운데,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를 포함하여 한국과 중남미 간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현철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는 지난 60년간 무역, 투자, FTA 네트워크 등에서 양적·질적 발전을 이루었고, 이를 발판으로 전자상거래, 서비스, 콘텐츠, 경제안보 분야(광물, 식량, 에너지), 디지털 및 그린 전환 등 양측이 강점을 지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제1부에서는 한병길 한·중남미협회장의 사회로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평가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예르모 메레디스(Guillermo Merediz) 아르헨티나 외교통상종교부 무역투자진흥차관보는 “한·아르헨티나 경제협력 60주년 및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풍부한 천연자원, 우수한 인적자원, R&D 및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등에서 장점을 지닌 아르헨티나가 급변하는 대전환기에 한국의 주요 협력 상대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페데리코 쿠에요 까밀로(Federico Cuello Camilo)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는 “한국과 중남미는 다음 6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고성장세, 최적 지리적 위치, 다각화한 수출 구조 등의 장점을 지닌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이 한국에게 최적의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에서는 “2023년 중남미 정치·경제 통상환경 점검”을 주제로 중남미 지역의 경제전망, 주요 이슈, 정세, 양 지역 간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는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는 시간이었다.해외건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4부는 중남미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인프라 부문에서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신원진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 대표는 CABEI 가입과 FTA 체결로 확실한 협력 인프라를 구축한 중미지역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행사명: 제2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일 시: 2022년 11월 25일(금) 09:00~18:00- 장 소: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KCLAC), 한국무역협회(KITA), 해외건설협회(ICAK),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산업통상자원부- 문 의: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사무국(latin@impkorea.com)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2/11/25 조회수 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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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11월 21일(월)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3년 세계경제 전망: 긴축과 파편화 속에 억눌린 회복”이란 주제로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KIEP는 2011년부터 해마다 IMF와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해오며 세계경제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 결과 발표 및 정책방향 제시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제11차 공동컨퍼런스’에서는 세계경제를 전망하고 글로벌 대전환 시대의 정책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한 해”라고 언급하고,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정학적 갈등에 대응하는 각국의 산업정책의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로 심각한 수준인데 그에 따른 장기적 상흔이 아직 표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정책 조합과 국제 공조가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본 행사의 1세션에서는 두 기관이 2023년도 세계 및 아시아 경제를 전망하고, 2세션에서는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활동 동향에 대해 기관별로 발제한 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윤상하 KIEP 국제거시팀장은 2023년에 세계경제가 올해(3.1%)보다 낮은 2.4%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 쉬(Yizhi Xu) IMF 아시아·태평양국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4.0%, 4.3%로 전망하며 여타 지역에 비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한국은 각각 2.6%,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KIEP와 IMF가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경기 변동과 기업 활동’을 주제로 2세션이 시작되었다.알렉산더 콥스테이크(Alexander Copestake) IMF 아시아·태평양국 이코노미스트가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다른 지역 대비 낮은 투자와 고용 및 노동시장참가율 축소, 생산성 저하로 향후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윤수 서강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기업과 경기 변동”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규모가 큰 글로벌 상위 기업들의 집중도와 이윤율, 투자, 연구개발 등의 변화를 아시아, 북미, 유럽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주 제: 2023년 세계경제 전망: 긴축과 파편화 속에 억눌린 회복- 일 시: 2022년 11월 21일(월) 14:00~17:00- 장 소: 서울 은행회관/ 유튜브 동시 생중계 ☞ 생중계 영상(국문), (영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통화기금(IMF)- 문 의: KIEP-IMF Joint Conference 사무국(ejka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2/11/21 조회수 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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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경제안보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1월 18일(금) 오전 9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유럽경제안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2022년 KIEP 경제안보 세미나 시리즈의 제9차 세미나에 해당한다.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페터 빙클러 주한 독일대사관 대리대사, 김지희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센터장(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조성훈 KIEP 부연구위원 등 유럽지역 외교관들과 경제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 위기, 공급망 재편 등 유럽경제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유럽경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인 고물가·고금리 외에도 에너지 수급 불균형, 공급망 압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유럽지역은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에너지 위기 대비 정책, EU 핵심원자재법 등 여러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유럽의 주요 경제안보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한 분석은 한국의 대유럽 정책 방향 수립에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라고 전했다.세션 1은 ‘지역별·이슈별 유럽 경제안보 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페터 빙클러 주한 독일대사관 대리대사와 아스타 슬라빈스카이테 주한 리투아니아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유럽의 주요 경제국인 독일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리투아니아를 중심으로 지역별 경제안보 이슈를 점검하였다. 이어서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와 조성훈 KIEP 부연구위원이 유럽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에너지 불안정과 공급망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여 분석했다.세션 2는 김흥종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신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지희 외교부 경제외교안보센터 센터장, 크리스토프 베스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공사참사관, 이헌대 경기대학교 교수가 세션1 발표자와 함께 유럽지역의 대응방안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한국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고, EU가 추진 중인 핵심원자재법에 대한 한국의 협력 및 대응방안이 제시되었다.- 주 제: 유럽경제안보(Economic Security in the EU)- 일 시: 2022년 11월 18일(금) 09:30~12:30 - 장 소: 서울 코로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럽팀 임유진 연구원(yjlim@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2/11/18 조회수 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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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뉴질랜드 Toi-Ohomai Institute of Technology 소속 Muhammad Akhtaruzzaman)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16일(수) 본원 201호 회의실에서 뉴질랜드 Toi-Ohomai Institute of Technology 소속 Muhammad Akhtaruzzaman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2주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Muhammad Akhtaruzzaman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Akhtaruzzaman 학자는 본인이 진행 중인 연구인 “Does Institutional Quality Matter to Korean Outward FDI? A Gravity Model Analysis”의 연구성과를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FDI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발 FDI의 규모가 상대국의 제도적 속성에 의해 설명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상대국의 제도적 속성은 부패, 정부 효율성, 정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계은행이 작성한 WGI(Worldwide Governance Indicators)를 활용하여 수치화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개발도상국으로의 FDI를 분석할 때 상대국의 제도적 속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남아시아팀 한형민 부연구위원, 김정곤 팀장, 노윤재 부연구위원, 김경훈 부연구위원, 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부연구위원, 경제안보전략실 조성훈 부연구위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윤정환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제: Does Institutional Quality Matter to Korean Outward FDI? A Gravity Model Analysis - 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30-11:30 -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 발표자: Muhammad Akhtaruzzaman, Senior Academic Staff Member, Toi-Ohomai Institute of Technology, New Zealand -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기관담당자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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